SM6 에어컨 악취 / 내시경 에바크리닝 / 스팀파워 봉담점

안녕하세요.

#스팀세차 잘 하는 #세차장 스팀파워 봉담점 입니다

#에어콘악취 는 운전을 하기 싫게 할 정도 입니다.

게다가 차량의 구조 상

악취가 더 발생하는 점은 너무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진행하게 된 SM6 ( #탈리스만 ) 차량은 2017년에 출고 이후 #에바클리닝 을 한번도 하지 않은 차량인데요.

다른 차량들과 같이 에어컨 냄새를 해결 하고 싶어서 방문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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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프랑스 및 일본 차량들은 에바클리닝 하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시공을 위해서 조수석 위치의 부품들을 많이 분해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에바클리닝 시공점들에서는 SM차량의 에바클리닝을 꺼려 한다고들 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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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해볼까요 :)?

 

시공전에 차량에 손상이 나지 않도록 보호테이프 먼저 바르고~

작업하다보면 스텝쪽에 걸터 앉기도 하고 허리대고 눕기도 하다 보니,

스크래치 및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보호테이프를 부착!

 

 

 

 

...

순식간에 뜯었습니다...;

떼낸 사진은 따로 없는데......

파츠의 갯수로 생각해보면 9개의 파츠를 분해 해야 합니다;;;

(현대기아 사랑해요)

 

 

이녀석은 블로우모터 라고 합니다.

선풍기 같은 역활을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공기의 순환을 담당하는 주역인데, 외기에서 들어오는 오염된 공기를 만나다 보니, 꺼뭇꺼뭇 해진 모습입니다.

이녀석의 세척은 잠시 후에 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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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에바포레이터 (#냉각핀) 의 상태를 먼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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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는 에바포레이터와 #에어컨필터 가 마주보고 있는 형태이므로, 필터는 반드시 제거 및 교체 해야 합니다.

SM6 차주님들이시면 필터를 왜 교체 해야 하는지 아시죠?;;;;;

이미지의 동그란 부분에 있는 흰색이 필터의 원래 색상인데, 그외 부분의 오염은 아주 심하네요;

필터 교체가 그지같이 힘들어서 자주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고객님의 기관지는 소중 합니다.

3~4개월에 한번씩은 교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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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이 열렸습니다.

에바의 상태를 확인 해보는데....

 

 

 

상큼하게 머리카락도 길게 한가닥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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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끝부분이 매우 지저분한데,

에어컨 필터의 수명이 다되어 필터의 바깥쪽으로 공기가 억지로 돌아들어오다 보니, 외부 측에 오염물이 많이 모여 보입니다.

SM6 에어컨 필터 설계한 네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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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큰 문제 인지 알았으니 처방을 시작해야죠?

이제... 청소를 시작해볼깨요 :)

에어컨 냉각핀 전용 세정제를 핀과 핀 사이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청소는 항상 위에서 아래로~

좌우는 크게 상관없어요.

 

 

위가 끝났으면 아래로 내려와서

필터의 끝자락 부분의 지저분한 기억을 살려가며, 많이 많이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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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뿌리기를 10여분...

이제 세정제가 곰팡이와 때를 불려서 떨어뜨려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0분정도 기다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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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에 놀지 않고....

 

 

블로우팬을 청소해줍니다.

이는 마치 여름이 다가오면 선풍기 날개를 분해해서 세척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악취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깨끗해지면 기부니가 좋잖아요 :)

 

블로우팬은 이렇게나 더럽습니다...; 혹시나 얼마나 궁금한지 보고 싶으시면 사진을 클릭해보셔요.. (비추)

사진은 여러분의 안구 보호를 위해 작게 해놓았지만, 클릭하시면 커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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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우팬 정리를 마치고

이제 에바를 청소하러 가볼게요.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좌로 1클릭 이동해서 또 천천히...

반복에 반복을 시작 합니다.

한번에 쨘 하고 끝나주면 좋겠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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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확인 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오염지는 집중 분사를 슈슈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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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하여 나오게 된 첫 땟(?)물!

 

 

어마어마 하죠

노란색 빛이 도는 건 세정액의 색상이 섞여서 그렇습니다.

그나마 3년 정도 된 차량이라 이정도이지, 5년이 넘어가는 차량들은 어마무시 합니다.

외기를 타고 들어오는 도로위의 이물질과 곰팡이의 환장할 콜라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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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번 받아낸 이후에 다라이(?)를 바꿔 가며 수회 반복을 하면

 

이정도의 맑은 물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정도의 변화과정을 거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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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이 나오는 상태까지 세척을 반복한 이후에는

차량의 부품을 다시 조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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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끝난 이후

,송풍구에 스팀살균을 진행 하고, 공조라인의 곰팡이 제거를 위해 살균제를 투여 하는 것으로 과정을 에바클리닝 시공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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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님의 3일 후 소감을 문의 드려보니

 

 

"냄새 안나고 상쾌하다. 코가 뻥 뚫린거 같다!"

SM6차주님의 소감

 

 

라고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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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스팀세차 하는 스팀파워 봉담점의 SM6 에바클리닝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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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 에바클리닝은 1년에 한번 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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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클리닝은 시공시간이 최소 1시간 30분 최대 3시간 이 소요 될 수 있습니다.

고객님 차량의 상태에 따라 시간이 바뀌기 때문에 최대 3시간을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저희도 짧게 끝나면 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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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스팀파워 봉담점 이였습니다 :D

 

 

스팀파워 봉담점은 하나로마트 봉담점 건물 지상주차장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